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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성능점검은 제값 주고 ‘꼼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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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젤이텍
댓글 0건 조회 206회 작성일 25-02-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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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계설비성능점검보고서 표준매뉴얼 제정·시행 업계 공지
적정대가 산정 당부…보고서 품질향상 통해 실질적 시행효과 기대 

서울시가 부실 논란이 일고 있는 기계설비 성능점검 보고서 품질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표준매뉴얼을 마련했다. 특히 부실 보고서의 원인이 저가수주로 인한 형식적인 점검에 있다고 판단, 성능점검 용역대가를 적정하게 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5일 서울시와 기계설비성능점검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서울형 기계설비 성능점검보고서 표준 매뉴얼’을 지난해 말 제정해, 최근 관련업계에 이같은 사실을 공지하고 오는 2월 19일 매뉴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형 기계설비 성능점검보고서 표준 매뉴얼’은 저가수주 등에 따른 기계설비 성능점검 업무의 부실을 방지하고, 기계설비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를 위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이 자문에 참여하기도 했다. 

서울형 매뉴얼에는 성능점검업체가 실시해야 할 기계설비 성능점검표 작성 시 구체적인 준수사항을 제시하고, 국토부의 성능점검 매뉴얼이 담고 있는 일부 설비에 대한 점검항목 중 점검방법과 점검기준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성능점검보고서의 적정성 검증에 필요한 체크리스트를 수록해 관리주체와 성능점검업체가 보고서의 품질을 1차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울시는 업계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성능점검이 저가로 낙찰되는 현장의 성능점검보고서 대다수가 부실한 실정이라며, 성능점검 용역 대가는  ‘기계설비 유지관리기준’에 따른 대가 산정기준 범위 내에서 적정대가가 지급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해 6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성능점검보고서 실태조사’에서, 기계설비 성능점검업계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일부 업체의 저가수주에 따른 보고서 품질 저하’(응답자의 77%)가 꼽혔기 때문이다.

또 성능점검과 관련된 대정부 요청사항으로도 ‘성능점검 저가 수주에 따른 수준 앉은 보고서 양산을 막기 위한 제도적 보완’(28.6%)이 꼽힐 만큼 ‘저가수주 현상’이 성능점검시장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이번에 제정된 표준 매뉴얼을 올해 기계설비 성능점검 용역을 발주하는 서울시 공공분야부터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서울시 내 민간건축물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권고한다는 방침이다.

또 올 하반기에는 성능점검 우수보고서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보고서 작성 실태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상·하반기 2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기계설비 성능점검업체 한 관계자는 “과거에는 사진 위주의 형식적 진단에 의존해 데이터값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설비의 적합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웠다”며 “서울형 매뉴얼은 장비 운전값과 데이터값 기록을 통해 참값과의 오차를 비교하고, 문제 원인과 대책을 명확히 도출할 수 있어 설비 효율과 관리 수준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는 “기계설비 성능점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성능점검업체의 기술력이 향상돼야 하며, 지자체의 관리감독 능력도 강화돼야 한다”며 “특히 제대로 된 성능점검업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정대가가 지급하는 문화가 형성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기계설비신문 (http://www.kme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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